베네치아에서 밀라노 도착 식당에서 한컷~
밀라노 풍경~ 경제의 중심지답게 다른도시에 비해 현대적인 느낌이 많이 풍긴다
드디어 성당도착 웅장한 모습이 건물사이로 보인다. 책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그 멋스러움이 묻어난다.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총길이 157m, 폭 29m, 높이 108.5m로 3159개의 조각품이 장식되어 있다.
두오모성당은 유럽 여러 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두오모는 중심이라는 뜻으로 옛날 교회를 지을 때 마을의 중심, 중앙에 세워서 두오모라고 부른다. 그래서 두오모라고 하면 반드시 도시 이름을 명시하는게 정확하다. (밀라노 두오모, 피렌체 두오모등..)
1386년 비스콘티공작의 명으로 건축을 시작, 450년 동안 공사를 하여 19세기초에 완성되었다.
처음 착공시는 울창한 숲을 상상하며 산모양으로 135개의 나무를 연상시키는 첨탑과 성인상이 삼각형의 큰 틀을 형성하고 있다. 나폴레옹의 명에 의해 공사가 재개되어 나폴레옹은 이 두오모에서 대관식을 하려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당앞 광장에서~